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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클리닉 테러… 한인 용의자 구치소에서 사망
06/25/25
지난달 발생한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 난임 클리닉 차량 폭발 테러 사건의 공범으로 기소된 한32세 인 용의자 대니얼 종연 박이 갑자기 연방 구치소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무부는 로스앤젤레스 도심의 연방 구금센터에 수감중이던 팜스프링스 난임 클리닉 차량 폭발 테러 사건 용의자 대니얼 종연 박씨가 어제 오전 7시 30분께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으며 시설 내 요원들이 박 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 교도국은 구치소 내 다른 수용자나 직원의 피해는 없었으며 공공 안전에 영향을 줄 만한 위협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박씨는 지난달 17일 가이 에드워드 바트커스와 함께 팜스프링스 난임 클리닉을 폭파하려 한 혐의로 기소돼 수감 중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반출생주의 성향의 온라인 모임에서 처음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박씨는 바트커스에게 질산암모늄 등 폭발물 원료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바트커스는 자신의 차량에 설치한 폭발물을 난임 클리닉 앞에서 터뜨려 건물 일부를 파손시켰고 이 폭발로 인근에 있던 시민 4명이 다쳤습니다.
바트커스는 현장에서 숨졌고 박씨는 사건 직후 유럽으로 출국했다가 폴란드에서 체포돼 미국으로 송환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