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스라엘·이란 완전한 휴전 합의"
06/24/2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한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을 타격하자 전격 휴전이 선언됐는데요. 하지만 휴전 발표 이후에도 양측의 공격이 이어져 여전히 긴장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에 합의했다"며 "약 6시간 뒤 이스라엘과 이란이 현재 진행 중인 최종 임무를 완료한 후 전쟁은 종료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이 먼저 휴전을 시작하고 12시간 후 이스라엘이 휴전을 시작한다"는 설명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은 12시간 동안 지속되며 이 시점에 전쟁은 공식적으로 종료된 것으로 간주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 기간 상대방은 평화롭고 존중받는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며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는 가정하에 전쟁을 종결시킨 끈기와 용기, 그리고 지혜를 축하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이스라엘과 이란 분쟁 와중에 '한밤의 망치'로 명명된 작전을 통해 이란의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 핵시설을 직접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은 어제 카타르 알우데이드 미 공군기지를 보복 공습했지만 이란의 보복이 절제된 양상을 보이면서 중동 지역 추가 확전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습니다.
이란은 알우데이드 공군기지 공격 몇 시간 전에 외교채널을 통해 미국과 카트르에 공격 예정 사실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휴전 발표 이후에도 양측의 공격이 이어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이스라엘과 이란 양쪽 모두 휴전 약속을 위반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아침 네덜란드 헤이그 개최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워싱턴 백악관을 떠나면서 이같이 말하며 실망감을 표했습니다.
"그들은 위반했고 이스라엘도 위반했다"면서 트럼프는 "이스라엘 행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