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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에 신규 원전 건설 추진… 15년 만에 처음

06/24/25



뉴욕주가 미국에서 15년 만에 처음으로 대규모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추진합니다.

원전은 그동안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로 크게 위축되어 왔지만 AI열풍으로 전력 수요가 폭증하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주 소유 전력공사인 뉴욕전력청에 노후화된 기존 원자력 발전 시설에 최소 1GW(기가와트)의 신규 원자력 발전 용량을 추가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1GW는 약 10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용량입니다. 호컬 주지사는 "뉴욕에 오고 싶어 하는 모든 회사와 사람들이 전기 요금에 있어서는 신뢰성과 비용에 대해 절대 걱정할 필요가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욕전력청은 뉴욕주 북부 교외 지역에 원전 건설 부지를 물색하고 신규 원자로 디자인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호컬 주지사는 뉴욕전력청이 단독으로 이 사업을 진행할 수도있고, 민간 기업과 협력해 진행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에서 이 정도의 대규모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이 추진되는 것은 약 15년 만에 처음이라고 WSJ은 보도했습니다.

지난1979년 펜실베이니아주 스리마일섬에서 발생한 원자로 사고 이후 수십년간 미국에서는 안전사고 우려와 막대한 건설 비용, 당국의 규제 강화 등으로 인해 원자력 발전 산업이 크게 위축되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전력 수요가 폭증하고 탄소배출 감축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원전이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분위깁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 5월 미국 내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대한 규제 완화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원전 산업 활성화를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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