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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트럼프, 이란 공격 계획 승인… 실행은 보류"

06/19/2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격 계획을 비밀리에 승인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다만 실제 공격 실행은 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하 핵시설을 공격할 수 있는 벙커버스트가 사용될 수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어제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고위 보좌관들에게 이란 공격 계획 승인 사실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이란 정권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할지 지켜보기 위해 실제 공격 실행은 보류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공격 표적으로는 난공불락으로 불리는 포르도 핵시설이 꼽힙니다.

산악 지대 지하 깊은 곳에 있는 포르도 핵시설은 그 위치와 콘크리트 기반 구조 때문에 파괴가 어려워 미국의 초대형 벙커버스터가 가능한 수단으로 평가됩니다.

이스라엘은 지난 13일 시작한 공습으로 이란의 나탄즈 핵시설과 이스파한 핵시설 등에 타격을 입혔지만, 포르도 핵시설은 피해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란은 포르도 시설에서 60% 농축우라늄 생산이 가능한 원심분리기 2200기를 가동 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대 우라늄 농축 시설인 나탄즈에는 1만4000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간 새로운 핵합의를 추진하던 트럼프 대통령은 이전까지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을 만류하던 입장이었지만, 최근 군사 개입 쪽으로 선회한 듯한 모습입니다.

CNN도 이날 소식통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격 계획을 검토했다"라며 "이란이 핵 프로그램에서 물러날지 지켜보기 위해 실행을 보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란 군사 개입을 결정했는지 묻는 말에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라며 "누구도 내가 무슨 일을 할지 모른다"라고 모호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은 있지만 최종 결정은 내리지 않았다"라며 "시한이 도래하기 직전에 최종 결정을 내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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