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
06/16/25
미국 육군 창설 25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가 수도 워싱턴DC에서 개최됐습니다.
걸프전 축하 퍼레이드 이후 34년 만에 열린 퍼레이드는 6700여 명의 병력과 150여 대의 차량, 50여 대 항공기가 동원됐으며 20만명이 관람했습니다.
육군 창설 25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가 개최됐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워싱턴DC 중심가에 위치한 내셔널몰 북측을 따라 동서로 뻗어 있는 도로인 콘스티튜션 대로 약 1마일 구간에서 진행됐습니다.
육군 의장대의 행군식과 예포, 국기 게양 의식으로 시작된 퍼레이드는 독립전쟁, 남북전쟁 등에서 군인들이 입었던 대륙군 복장을 한 병사들의 행진이 이어졌고, 제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걸프전쟁, 테러와의 전쟁 등 미국이 치른 전쟁의 군복을 입은 장병들과 군용차량, 전차 등이 차례로 행진했습니다.
육군은 이날 퍼레이드에 6700여 명의 병력과 150여 대의 차량, 50여 대 항공기와 로봇개 등이 동원됐다고 밝혔습니다.
2차 대전에서 활약한 셔먼전차, 브래들리 장갑차, 팔라딘 자주포 등이 퍼레이드 코스를 지났고
F-22, F-35 항공기와 아파치(AH-64), 블랙호크(UH-60), 등 헬기가 상공을 비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멜라니아 여사, JD 밴스 부통령 등과 백악관 남측에 설치된 관람대에서 행진하는 군인들에게 거수경례와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육군은 이날 행사에 20만여 명이 몰린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오전부터 입장객이 행사장 주변에 줄지어 섰고, 퍼레이드가 시작된 이후에도 지속해서 사람들이 행사장을 향했습니다.
이날 군사 퍼레이드는 워싱턴DC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놀이로 막을 내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