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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입국 심사 강화'… 한국 기업 출장 비상

06/16/25



미국 입국 심사 강도가 높아지면서 미국 출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들은 출장자들을 대상으로 입국 시 주의사항을 환기하는 등 급변하는 정세를 예의주시하는 모습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는 사내 출장시스템에 '미국 LA 시위 관련 안전 유의사항'을 공지했습니다.

현지 체류 중 출장자는 시위지역 방문 금지, 가급적 LA 공항이 아닌 대체 공항 이용 권장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최근 격화하는 현지 시위에서 출장 직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른 기업들도 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별도 출장 안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항에서의 입국 심사가 강화됨에 따라 이와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기업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입국 심사 시 체류 목적, 직업, 재정 상태뿐 아니라 거래처 연락처까지 묻는 등 질문들이 더 정교하고 까다로워졌습니다.

실제 지난달 미국에 출장 온 한국 기업 직원이 입국을 거부당한 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로 전자여행허가제(ESTA)로 출장을 다녔던 기업들에는 불확실성이 커진 상탭니다.

ESTA(이스타) 발급 대상자 중 입국이 거절되는 사례가 나타나면서, 기업들은 직원들에게 유의사항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취지에 맞지 않은 출장 운영으로 입국 취소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1회 출장 시 최대 출장 일수는 2주 이내로 하고, 2주 초과 시 조직별 해외인사 담당자에게 문의해달라"고 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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