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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연방 상원의원, '이민자 추방' 회견에서 끌려나가

06/13/25



국토안보부 장관 기자회견장에서 현직 상원의원이 질문을 하려다 발언 기회를 차단 당하고

경호 인력에 의해 강제로 끌려나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연방수사국(FBI) 본부에서 어제 열린 기자회견에서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국토안보부와 소속 요원, 연계 기관, 군 병력은 앞으로도 작전을 이어가고 확대할 것"이라며 "우리는 결코 물러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놈 장관은 "강제로 들이민 사회주의적인 리더십에서 미국을 해방시키겠다"라고 말하던 도중, 청중석에 있던 민주당 소속알렉스 파디야 캘리포니아 상원의원이 목소리를 높여 질문을 시도했습니다.

파디야 의원이 신원을 밝히며 "질문이 있다"라고 외치자 현장에 배치된 비밀경호국 요원들은 곧바로 그에게 다가가 재킷을 붙잡고 회견장 밖으로 강제로 끌어냈습니다.

현장에 있던 민주당 관계자들과 시민들은 반발했지만 국토안보부는 성명을 통해 "파디야 의원은 사전에 신원을 밝히지 않고 기자회견을 방해하며 정치적 쇼를 벌였다"며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그가 위협적이라 판단해 제압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파디야 의원은 국토안보부의 해명에 전면 반박하며 별도의 성명을 통해 "장관에게 질문하는 순간 연방 요원들에게 제압당해 땅바닥에 쓰러지고 수갑까지 채워졌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파디야 의원은 멕시코 이민자의 아들로, 그간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자 추방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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