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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트럼프 이견… "LA 시위 외적 침공 아냐"

06/12/25



 미군 서열 1위 댄 케인 합동참모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LA시위대 진압 작전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견을 냈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케인 합참의장은 어제 연방 상원 예산소위원회 청문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외적 침공' 발언을 인용한 브라이언 샤츠 의원 질문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LA 시위를 "외적의 침입"이라고 표현하며 "최고 사령관으로서 나는 이런 일이 벌어지도록 두지 않고, LA를 해방하겠다"고 말했는데,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힌 것입니다.

케인 의장은 "지금까지 외국의 지원 세력이 침략하는 모습은 보지 못했다"고 말했고 정부의 '반란(rebellion)' 용어 사용에 동의하는지에 대해서도 "분명 좌절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며 즉답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다만 "지금까지 국경에 몇 가지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은 염두에 두고 있다"고 덧붙여 국토안보부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대응에 나설 필요성은 인정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이전 행정부 때 미국에 2,100만명의 불법 체류자가 유입됐다"며 "이 행정부는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선출됐다"고 강조했습니다.

WP는 이에 대해 "케인의 답변은 옆자리의 헤그세스와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며 "헤그세스는 케인의 말을 은폐하려고 노력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예비역 공군 중장이었던 케인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찰스 브라운 전 의장을 전격 해임한 뒤 대장으로 재임관시켜 파격 임명한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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