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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애플스토어·약국·보석상까지… 심야 약탈 이어져

06/11/25



시위가 닷새째 이어지면서 시위대와 경찰 등 진압기관 사이의 충돌은 다소 완화됐으나 밤새 다운타운 일부 지역에서 약탈 행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긴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LA타임스와 KTLA 등에 따르면 이민단속 반발 시위와는 별도로 어제 밤 LA 다운타운에서 일부가 폭도로 변해 브로드웨이 선상의 여러 매장과 업소들을 약탈하는 무법천지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심야 시간 폭도들이 애플 스토어와 아디다스 매장, CVS 매장, 그리고 미라화나 업소와 주얼리 스토어 등의 유리창과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물품들을 마구 흐트러뜨리고 훔쳐내는 등 약탈 행위를 저질렀습니다.

정확히 어떤 물품이 도난당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있습니다.

건물과 경찰 차량은 낙서로 훼손됐고, 약 10블록에 걸쳐 유리창과 출입문이 깨졌습니다. 

피해 상점들은 훼손된 시설을 보수하고 가림막을 설치하는 작업이 진행했습니다.

한 주민은 인터뷰에서 “이건 시위가 아니다. 그냥 약탈일 뿐”이라며 분노를 드러냈고 “우리가 피해를 보고, 이웃 가게들이 피해를 본다. 아무 의미 없는 폭력이다”고 말했습니다.

LAPD는 일부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인원이나 혐의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밤사이 다운타운 주요 교차로에 배치됐지만, 화요일 새벽 철수 했습니다.

카렌 배스 LA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민자를 지지한다면서 도시를 파괴하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약탈자는 반드시 체포될 것이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영상과 조사를 통해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시민들은 깨진 유리 조각을 밟을까 걱정하며 거리 정리를 서두르고 있으며, 지역사회 전체가 피해를 떠안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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