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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아시아 이민자 '혐오와 차별' 극성

06/03/25



아시아계 미국인 들이 정부의 불법체류자 추방 등 반이민 정책으로 인해서 점점 더 제도적인 차별과 혐오에 내몰리고 있다는 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차별 해소를 위한 연방 정부의 관련 지원금 삭감도 뒤따르면서 논란이 되고 잇습니다.

아시안 아메리칸 혐오 금지 (Stop AAPI Hate) 단체가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아시안 아메리칸 성인 중  53%가 혐오와 증오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년의 49%에서 4%가 증가한 비율입니다.

혐오범죄를 경험한 비율이 특히 높은 것은 청년들로 18세에서 29세의 무려 74%가 지난 해 혐오 범죄를 경험했습니다.

가장 흔한 형태는 성희롱과 괴롭힘으로 48%를 기록했고 제도적인 차별로 인한 혐오 범죄나 사건도 24%를 차지했습니다.

피해자들 증언에 따르면 공격자들은 흔히 그들의 출신 신분이나 미국내 거주지에 대해서 질문을 한 다음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며 추방을 위협 하거나 인종차별적 욕설을 하면서 너희들은 미국인이 아니라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혐오를 경험한 사람의 38%는 도움이 절실히 필요했지만 받지 못했으며,  도움을 받았다고 답한 사람의 68%는 자신이 받은 도움의 형태가 정작 필요한 것에 미치지 못했다고 응답했습니다.

한편, 보고서가 발표되는 시점에 법무부는 공공안전기금 8억 1000만달러 이상을 삭감하기로 해서 더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혐오범죄 예방과 폭력 예방을 위해 일하는 수 백명의 아시아 지역 기구와 인원들이 차별 피해자를 돕는 사업에 악영향을 받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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