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국무부 "하버드대 학생 비자 신청자 SNS 검증 시작"

06/02/25



국무부가 학생 비자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셜미디어(SNS) 검증을 시작했습니다.

첫 대상은 하버드대 학생 비자 신청자이며 차츰 그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지난 29일 발송한 외교전문에서 "하버드대 방문을 위해 비이민 비자를 신청한 모든 신청자의 온라인 활동을 전면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주로 학생들이 대상이지만 교직원, 연구원, 직원 및 초청 강연자도 포함되며 지침은 즉시 이행됩니다.

루비오 장관은 특히 "온라인 활동이 전혀 없거나 SNS 계정이 '개인용'으로 설정 및 가시성이 제한된 경우 회피적 태도를 반영하고 신청자의 신뢰성을 의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개인용 SNS 계정을 보유한 신청자들에게 이 경우 심사 회피로 간주될 수 있다며, 검토하는 동안 계정을 공개하도록 요구하라고 했습니다.

검증 내용은 '반유대주의'로 명시했을 뿐 어떤 행위가 이에 해당하는지는 구체적으로 기준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함께 하버드대 검토 과정이 향후 심사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시범 사례로 활용될 것이라며, 다른 대학도 대상에 오를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전역에서 다수의 대학들이 외국인 학생들에게 방학 기간에 미국 국내에 머물 것을 권하고 있으며 기숙사 등 주거시설을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버드대는 여름방학 기간 학내 주거시설에 머물기를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신청 마감일도 비공식적으로 연장하고 신청 자격 요건도 완화했습니다.

하버드대는 최근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민 당국 요원이 숙소에 갑자기 찾아 올 경우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응급 전화번호 등 대응 요령을 담은 빨간색 카드도 배포했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