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F·M·J 비자 인터뷰 일정 수시로 체크해야"
05/30/25
전세계 미국 공관에서 유학 ·연수 등의 비자 인터뷰가 중단된 가운데 국무부가 현재 비자 인터뷰가 지연되고 있지만 조만간 다시 열릴 수도 있다며 수시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태미 브루스 국무부 대변인은 어제 브리핑에서 비자 발급을 위한 절차가 신청과 인터뷰 두 단계로 이뤄진다고 말한 뒤 "지금도 비자 신청은 가능하다. 정기적으로 가능한 비자 인터뷰 일정이 있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해볼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무부는 F(유학·어학 연수 등)·M(직업훈련)·J(방문 연구원 등) 비자와 관련, 신청자의 SNS를 비롯한 신원 검증 절차 확대를 위해 추가 지침이 있을 때까지 비자 인터뷰를 일시적으로 중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브루스 대변인은 추가 지침 시점에 대한 질문에 "정확한 시간표를 제시할 수는 없다"면서도 "조만간 열릴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브루스 대변인은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이 전날 국가 안보 문제를 이유로 핵심 분야와 관련된 중국 유학생에 대한 비자를 공격적으로 취소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구체적인 기준을 묻는 말에 "우리는 비자 관련 방법에 대해 구체적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라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그는 "국가 안보나 협상, 외교적 고려 등 때문"이라면서 "우리가 어떻게 일을 처리할지를 공개하는 것은 해당 조치를 덜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는 중국 공산당이 자국 군사력을 증강하거나 정보 수집을 하기 위해, 또 반대 목소리를 탄압하기 위해 미국 대학을 악용하거나 미국의 연구나 지식재산권 및 기술을 훔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