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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국무부 "하버드대 연계 비자 전면 조사"

05/29/25



정부가 하버드 대학에 대한 압박 강도를 더 높였습니다.

학생비자는 물론 관광과 상용비자까지 하버드대학교와 관련된 모든 비자 소지자를 대상으로 전면전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무부는 학생 비자뿐만 아니라 상용 비자(B-1) 또는 관광 비자(B-2)를 비롯해 하버드대와 관련된 여러 유형의 비자로 조사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국무부는 조사는 잠재적인 보안 취약점이나 비자 시스템의 남용을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하버드대와 연계된 비자 소지자 수백 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일부는 이미 비자 취소나 강제 전학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가 하버드대를 강하게 압박하면서 외국인 학생들의 문의가 쇄도하는 등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모린 마틴 하버드대 국제 학생 담당 국장은 어제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정부의 외국인 학생 모집 중단 조치로 "심각한 두려움과 우려, 혼란이 확산하고 있다"며, 수많은 국제 학생이 전학에 대해 문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학 지원 마감일이 이미 지났고, 전문 분야 박사 과정 학생들의 경우 선택지가 제한적일 수 있어 어려움이 있다는 점도 명시했습니다.

미국 국적 학생 중 일부도 국제 학생이 없는 학교에 다니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일부 학생들은 미국으로 재입국이 어려워질 것을 걱정해 본국 방문을 취소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많은 국제 학생과 학자들이 심각한 정서적 고통으로 인해 정신 건강에 영향을 받고 있다"며 "학업에 집중하는 데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하버드대 외국 학생 비율을 15%로 상한을 둬야 한다"며 재차 압박했습니다. 현재 하버드대 외국인 학생 비중은 27%가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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