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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탈락에 발끈?"… "고졸 지지층 결집 전략"

05/28/25



트럼프 대통령이 하버드대학 등 주요 명문대를 상대로 공격적인 정책을 펴는 이유가

막내아들이 해당 대학에 지원했다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또 대학을 나오지 못한 백인 지지층을 결속하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뉴욕포스트, 이코노믹타임스 등은 최근 소셜미디어(SNS)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 배런이 하버드, 콜롬비아, 스탠포드 등 최고 수준의 명문 대학에 탈락했고, 이 때문에 트럼프가 해당 대학들을 공격하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습니다.

배런은 지난해 뉴욕대 스턴 경영대에 입학했습니다.

트럼프 일가가 펜실베이니아대학이나 조지타운대학에 진학해 온 오랜 전통과는 다른 선택이었습니다.

지난달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 셸던 화이트하우스는 X에 "얼마나 많은 트럼프가 하버드에 떨어졌을지 궁금하다"며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온라인상에는 배런이 하버드 등 명문 대학에 떨어졌다고 주장하는 게시물이 쏟아졌고, 트럼프가 최근 이 대학들에 강경한 태도를 보이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는 추측이 이어졌습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 트럼프의 주요 지지층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는 어제 트럼프의 가장 강력한 지지층은 대학을 나오지 못한 백인 노동계급 남성이라며 미국에서 대학을 나온 사람은 41%에 불과하며 59%는 대학을 나오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는 41%를 공격함으로써 59%의 지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셈입니다.

트럼프는 대학생 학자금 융자 정책에서도 바이든 전 대통령과 뚜렷한 대비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이든은 약 2600만 명의 대출자들을 위해 최대 2만  달러의 학자금 빚을 탕감하려고 했지만 트럼프는 강력히 반대했고, 취임 후 이를 취소했습니다.

대학을 가지 못한 백인 남성 노동자들은 학자금 탕감이 연방 혜택을 더 많이 받아야 하는 교육 수준이 낮은 미국인들에게 쓸 돈까지 앗아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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