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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행 주의보… "호흡기 질환 사망할 수도"

05/28/25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대표적인 관광지 하와이에서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질환인 백일해가 빠르게 확산해 보건 당국이 경고에 나섰습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하와이주 보건국(DOH)은 최근 성명을 통해 백일해가 하와이에서 우려스러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15일 기준 백일해 확진 사례는 108건으로, 지난해 전체 확진 사례인 84건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세균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한번 걸리면 100일 동안 기침한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초기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지만, 격렬한 기침 발작과 구토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됩니다.

백일해는 모든 연령층이 감염될 수 있지만, 특히 영유아가 감염되기 쉽습니다. 생후 6개월 미만 영아의 경우 폐렴, 발작, 중이염, 뇌 질환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지어 사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백일해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 접종입니다.

하와이 보건국은 7세 미만 어린이에게는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백신 접종을 당부했고 7세 이상 어린이와 성인에게는 성인용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백일해는 바이러스가 아닌 세균 감염이므로 항생제 치료가 가능하지만, 초기 감염은 감기로 오인되기 쉬워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다"며 "백신 접종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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