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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여성 연방 의원 '자신의 알몸 사진 공개'

05/28/25



이른바 '몰카' 범죄에 대한 강력 처벌을 주장해온 여성 연방하원 의원이 의회 청문회에서 불법 촬영된 자신의 알몸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자

신의 집 거실에 설치된 보안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으로 자신의 전 약혼자를 범인으로 지목했습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라이나를 지역구로 하는 공화당 소속 낸시 메이스 하원의원은 지난 20일 의회 감독개혁위원회 청문회에서 자신의 나체 사진을 공개하며 전 약혼자가 무단으로 촬영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메이스 의원은 "자유는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숨 쉴 권리, 옷을 입고 벗을 권리, 누군가의 카메라에 나체가 찍히지 않고 잠을 잘 권리"라며 "건국의 아버지들은 자유를 양피지에 새겼지만, 숨겨진 카메라는 그 자유를 픽셀로 지워버린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입법자가 아니라 생존자로서 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청문회장 뒷편에는 집 거실에 설치된 보안카메라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흐릿한 흑백 이미지들이 전시됐습니다.

메이스 의원은 해당 영상 속 노란 원으로 표시된 인물이 자신이라고 설명하며 "나는 촬영 사실을 몰랐고, 어떤 동의나 허락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전 약혼자 패트릭 브라이언트는 즉각 반박 성명을 내고 "낸시 메이스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이며 터무니없는 비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누구도 강간한 적 없고, 카메라를 설치한 적도 없다"며 "이런 비난은 악의적이고 매우 개인적인 공격"이라고 말했습니다.

메이스 의원은 지난 2월 하원 연설에서도 브라이언트와 그의 사업 파트너 3명이 미성년자를 포함한 최소 12명의 여성에게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폭로한 바 있습니다.

그는 브라이언트의 휴대전화에서 1만 개가 넘는 성폭행, 도촬, 성적 학대 관련 영상과 사진을 발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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