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선거 투표율 '역대 최고'
05/27/25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국민 투표가 역대급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계엄 이후 탄핵과 파면 등이 맞물리며 선거에 대한 재외국민들의 관심이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재외투표에서 사전에 신고 신청을 마친 등록 유권자 25만8254명 중 20만5268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은79.5%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2년 재외투표가 처음 도입된 뒤 치러진 대선과 총선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대륙별 투표자 수는 아시아가 10만2644명으로 가장 많고 미주 5만6779명, 유럽 3만7470명, 중동 5902명, 아프리카 2473명 순입니다.
뉴욕총영사관 관할지역은 총 8505명의 등록선거인 중 6055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투표율은 71.2%를 기록해 역시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투표소별로는 맨해튼 뉴욕총영사관 투표소가가 2,957명으로 가장 많았고 퀸즈 베이사이드 투표소905명,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투표소 1,619명, 뉴저지 테너플라이 투표소 574명 입니다.
필라델피아 출장소 관할 지역은 2개 의 투표소에서 총 737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밖에 LA지역 7,630명 73,3%, 워싱턴 DC 3,071명71.9%, 시카고 3,095명 73.7% 등을 기록했습니다.
재외선거를 통해 모은 재외투표지는 외교행낭을 통해 이송됩니다.
인천공항에서 국회 교섭단체가 추천한 참관인 입회 아래 투표 봉투를 확인한 뒤 등기우편으로 관할 구·시·군 선관위로 보내집니다. 투표 봉투는 내달 3일 투표일에 함께 개표됩니다.
다만 천재지변, 전쟁 등 부득이한 사유로 국내로 투표지를 보낼 방법이 없을 때는 공관에서 직접 개표할 수 있습니다.
재외투표를 하지 않고 귀국한 재외선거인은 선거일까지 주소지 관할 구·시·군 선관위에 신고하면 투표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