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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들 날벼락… 정부 "하버드대 유학생 못 받아"

05/23/25



정부가 하버드대학의 외국인 학생 등록 자격을 박탈했습니다.

하버드대는 정부 지침이 교육의 자율성을 침해한다며 갈등을 빚어왔는데, 트럼프 행정부가 본격적으로 보복 칼날을 휘두른 모습입니다.

하버드대는 신규 유학생을 받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기존 학생들도 내보내야 합니다.

국토안보부는 어제 보도자료에서 "크리스티 놈 장관이 하버드대의 유학생 및 교환방문자 프로그램(SEVP) 인증을 취소하도록 국토안보부에 지시했다"며 "이는 하버드대가 더이상 외국인 학생을 등록할 수 없고, 기존 학생들은 반드시 전학가야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법적 지위를 상실한다는 의미"라고 발표했습니다.

하버드대가 '반(反)유대주의' 행태를 보이고 중국 공산당과 결탁했으며, 주로 유학생들이 이러한 과정을 주도했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하버드 지도자들은 반미, 친테러리스트 활동가들이 다수 유대인 학생을 포함한 개인들 괴롭히고 물리적으로 공격하는 것을 허용하면서 안전하지 않은 캠퍼스 환경을 조성했으며, 한때 번영했던 학습 환경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러한 선동가들 중 다수는 외국인 학생들이다"면서 "하버드 지도부는 위구르족 학살에 연루된 중국 공산당 준군사 단체 구성원을 초청해 훈련시키는 등 중국 공산당과 협력 활동을 조장하고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유학생들이 이러한 시위를 주로 주도했다는 구체적인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놈 장관은 소셜미디어 엑스(X)에 "하버드에게는 옳은 일을 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있었지만 이를 거부하고 법을 준수하지 않았다"며 "이 사건이 전국의 모든 대학과 교육기관에 경고가 되기를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올해 하버드대 유학생은 약 6800명으로 전체 학생의 27%에 이릅니다.

당장 학업과 미국 체류 자격을 위협받게된 하버드대 유학생들은 큰 불안을 떠 안게 됐습니다. 하버드대가 소송으로 응수할 가능성이 높아, 이번 조치가 현실화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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