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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미 전역 기상 이변… 폭우·폭설·폭염

05/14/25



미 전역이 봄철 기상이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매릴랜드주에서는 갑자가 폭우가 쏟아지면서 초등학교 학생들이 긴급 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고 남부 택사스주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외출 금지령까지 내려졌습니다.

북서부 몬태나와 와이오밍주는 때아닌 폭설로 여행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동부 메릴랜드주에서 급작스러운 폭우로 비상경계가 내려지며 초등학교 두 곳에서 학생들이 긴급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메릴랜드주 북서부 앨러게이니 카운티에서 어제 하루 동안 최대 5인치의 폭우가 쏟아지며 급격한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지역에는 플래시 홍수 비상경계가 발령됐고, 구조 보트가 동원돼 여러 차례 긴급 구조가 이뤄졌습니다.

특히 웨스턴포트에 위치한 초등학교에서는 약 200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구조 보트를 타고 인근 교회로 대피했다고 앨러게이니 카운티 당국은 밝혔습니다. 론아코닝에 위치한 또 다른 초등학교의 학생들도 인근 고등학교로 대피했습니다.

당국은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전하며, 주 경찰과 현지 보안관이 구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텍사스주에서 남 북 다코타 주에 이르는 남동부 대부분 지역에 때 아닌 봄철 폭염으로 8월 같은 한 여름 더위가 계속되자 국립 기상청이 주민들에게 외출을 삼가하라며 기상 경보까지 내렸습니다.

극심한 폭염은 오스틴, 샌 안토니오 등 텍사스주 대도시에서는 6월 이전의 봄철 더위로는 가장 오랜 기간 계속된 경우라고 텍사스 주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노스 다코타주의 여러 도시에서도 최근 며칠 동안 역대급 폭염의 신기록을 경신했고 일부에서는 100년 만의 봄 더위의 기록을 깬 곳들도 있습니다.

  반면, 몬태나와 와이오밍 일부 지역은 최대 3피트의 폭설이 예보돼 기상청이 여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기상청은 이곳을"꼭 여행을 해야 한다면, 비상시에 대비해 여분의 음식과  물 그리고 손전등을 차에 비치하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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