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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70대 한인 한의사 성폭행 혐의 대배심 기소

05/05/25



한의원을 찾아온 환자들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인 한의사가 대배심에 기소됐습니다.

당초 2명의 여성에게 성추행을 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지만 현재 피해자가 7명으로 늘어나 총 20건의 혐의가 적용된 상탭니다.

조지아주 디캡카운티 도라빌시에서 한의원을 운영해온 70세 한인 한의사 김모씨가 환자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대배심 재판에 회부됐습니다.

디캡카운티 검찰은 지난 29일 김씨에게 중범 성폭행 4건과 경범 성폭행 7건 등 총 20건의 성범죄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김씨에게 10년 넘게 진료를 받아온 환자를 포함한 여성 2명 이 침술 치료 도중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당했다며 지난해 4월과 12월 경찰에 고소하면서 수면 위로 드러났습니다.

김씨는 지난 2월11일 처음 체포 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으나, 이후 추가 피해자들이 나타나면서 약 한 달 만에 다시 구속됐습니다.

현재까지 피해를 주장하는 이는 총 7명에 달합니다.

김씨는 현재 보석금 없이 디캡카운티 구치소에 수감 중이며 인정신문은 오는 7월 25일 열릴 예정입니다.

세리 보스턴 디캡카운티 검사장은 "수사가 계속 진행 중"이라며 "김씨로부터 피해를 입은 경우가 더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신고해달 당부했습니다.

이어 '의사들은 환자를 위해 행동하고 해를 끼치지 않겠다고 선서하지만 김씨는 정반대의 행동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며 "김씨에게 진료를 받는 동안 부적절한 일을 당했다고 느낀 모든 분들이 나서서 그의 혐의에 대한 책임을 묻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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