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재임대' 어포더블하우징, 선착순 신청
05/01/25
공실 상태였던 뉴욕시 어포더블하우징 유닛은 앞으로 1년간 추첨 없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그동안 행정 절차를 위해 수개월 씩 비어있던 유닛에 입주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매체 고다미스트(Gothamist)에 따르면, 오늘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1년간은 비어 있는 어포더블하우징을 가진 집주인과 중개인은 스트리트이지나 크레이그스리스트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 뉴욕시 주택보존개발국(HPD) 웹사이트 플랫폼 등을 통해 해당 유닛을 게시할 수 있습니다.
어포더블하우징 신청 자격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뉴욕시의 어포더블하우징 추첨 시스템(Housing Connect)을 거치지 않고 직접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집주인과 중개인은 조건만 맞으면 선착순으로 신청서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절차는 수백개의 어포더블하우징 유닛이 수개월간 공실 상태로 방치돼 있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침입니다.
현재는 어포더블하우징 프로그램에 등록된 유닛에 입주했던 초기 세입자가 이사를 나가면, 이 유닛은 ‘재임대’(re-rental)로 분류되며 규정에 따라 ‘재임대 유닛도 괜찮다’라고 의사를 밝힌 신청자 250명에게 직접 연락을 돌린 뒤 응답을 기다려야 하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에 몇 달이 소요되기도 합니다.
뉴욕시 주택보존개발국은 일반 어포더블하우징 추첨에서 당첨된 경우,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대폭 간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신청자는 6개월치 급여 명세서 대신 1개월치 급여 명세서만 제출하면 되고, 자영업자는 세금 신고서만 제출하면 됩니다.
푸드스탬프(SNAP) 등의 지원을 받는 저소득층의 경우 소득 정보 외에 다른 서류 제출을 생략할 수 있고, 장애 여부도 여러 방식으로 증명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