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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법원, 불법체류자 도주 도운 판사 직무 정지

04/30/25



대법원이 불법 체류자의 도주를 도운 혐의를 받는 밀워키 지방법원 해나 듀건 판사의  직무를 정지시켰습니다.

듀건 판사는 ICE 요원들이 법원 내에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불법 체류자와 변호인을 비공개 통로를 통해 도주하게 도왔습니다.

듀건 판사는 다음 달 15일 재판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위스콘신주 대법원은 어제 공익을 위한 조치라며 불법 체류자의 도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밀워키 지방법원 판사 해나 듀건의 직무를 정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은 외부 요청이 아닌 법원의 자체 판단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연방정보국(FBI)는 지난 25일 밀워키 지방법원에서 듀건 판사를 체포했습니다.

그는 법정에 출석한 불법 체류자와 변호인을 비공개 통로인 배심원실 출입문을 통해 몰래 빠져나가게 해,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체포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법원 건물 안에는 ICE 요원들이 해당 불법체류자의 체포를 위해 대기 중이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통로는 일반적으로 법원 직원, 배심원, 또는 구금 중인 피고인만 사용하는 구역으로 석방된 피고인이나 변호인이 이용하는 일은 극히 드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남성은 건물 밖에서 ICE 요원들과 추격전을 벌인 끝에 체포됐습니다.

듀건 판사의 체포 이후 민주당은 "트럼프 행정부가 사법부를 위축시키려는 시도"라며 반발했습니다.

26일에는 밀워키 소재 FBI 사무소 앞에서 시민들이 항의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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