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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역대 최저 지지율' 보도에 "가짜"
04/29/2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집권 2기 취임 100일을 앞두고 속속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역대 대통령 최저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오자 "가짜 여론조사"라고 반발했습니다.
선거 사기에 해당한다며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업계에서 존경받는 인물 중 한 명인 위대한 여론조사 전문가 존 맥러플린은 최근 뉴욕타임스(NYT)와 ABC/워싱턴포스트(WP)의 나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가짜뉴스 언론사에서 나온 가짜 여론조사라고 밝혔다"고 적었습니다.
그는 "뉴욕타임스 조사는 2024년 트럼프 투표자를 고작 37%만 포함했고, ABC/워싱텀포스트 조사는 34%에 불과했다"며 "이는 부정적 결과를 도출하려 하지 않는 한 전례 없는 수치"라고 지적했습니다.
두 여론조사를 진행한 표본에서 지난해 대선에서 자신을 찍은 응답자가 매우 적었기 때문에 부정적 결과가 나왔다는 주장입니다.
뉴욕타임스가 지난 25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은 긍정 42%, 부정 54%로 나타났고, 워싱턴포스트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지지율이 39%로 취임 100일을 맞은 역대 대통령 가운데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 언론사들은 선거 사기로 조사를 받아야 한다"며 "내가 그들의 여론조사 보다 훨씬 크게 선거에서 이긴 뒤에 구독자와 독자에게 사과하며 신뢰를 잃었고, 더 악랄하게 부정행위와 거짓말을 반복한다"고 주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