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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나이트클럽 급습… 불체자 114명 체포
04/29/25
마약단속국(DEA) 요원들이 콜로라도의 한 나이트클럽을 급습해 100명 이상의 불법 이민자들을 체포했습니다. 직접 체포 당시 촬영된 영상을 공개하며 이민자 추방 정책을 옹호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마약단속국을 비롯한 300명 이상의 수사기관 요원들은 지난 27일 새벽 콜로라도주 스프링스에 위치한 지하 나이트클럽에서 마약과 무기를 압수하는 작전을 펼쳤습니다.
이를 통해 당국은 총 114명의 불법 이민자를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약단속국 지부 책임자는"클럽 내부에서 코카인, 투시 등 마약 밀매, 매춘, 폭력 범죄가 일어났다"면서 "현역 군인들이 클럽에서 보안 업무를 하면서 범죄에 연루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약단속국이 온라인에 게시한 현장 영상에는 연방 경찰들이 창문을 깨자, 클럽을 나와 도망치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영상에서 요원들은 탈출하는 사람들을 막으며 영어와 스페인어로 "수색 영장이 있으니, 손을 머리 위로 높이 든 채 한 명씩 정문을 통해 나가라"고 명령합니다.
이민자들은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넘겨 받아 구금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죄에 연루된 군인들은 육군의 형사수사부(CID)로 넘겨졌습니다.
법무부 장관 파멜라 본디는 엑스(X·전 트위터)를 통해 이번 급습 작전에서 체포 영장이 발부돼 있던 두 명의 용의자도 체포했다고 알렸습니다.
이어 "트럼프의 '안전한 미국 만들기'가 성과를 보고 있는 것"이라고 이민자 추방 정책을 옹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