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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배 더 강력"… 신종 '좀비 마약' 확산 우려

04/29/25



동물 진정제와 펜타닐 등이 결합된 형태의 강력한 신종 마약 유통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존 마약성분보다 무려 200배나 더 강력해 자칫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여러 주에서는 동물 진정제에 사용되는 약물인 '메데토미딘'이 펜타닐이나 오피오이드와 결합된 형태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메데토미딘은 주로 동물을 대상으로 한 진정제나 통증 완화제에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이 약물을 사람이 과용하면 극단적으로 진정되거나 '좀비화(Zombified)' 될 수 있습니다.

장기와 몸 전체에 충분한 피가 공급될 수 없을 정도로 심장 박동수를 낮출 수 있고 그 결과 심부전, 심장마비 또는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환각, 구토 같은 증상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메데토미딘을 펜타닐 같은 다른 마약과 함께 사용하면 약물의 진정 효과는 200배 더 강력해 질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유통되는 불법 약물의 절반~4분의3 정도에는 메데토미딘이 들어있다"고 말했습니다. 메데토미딘의 복용이 위험한 이유는 일반적인 마약류 치료법이 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메데토미딘 복용 증상은 다른 마약류 반응과 다르고 훨씬 심각하며 빠르게 진행되고  마약 근절을 위한 일반적인 치료법은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데토미딘의 첫 섭취 사례는 2024년 펜실베니아에서 나왔으며 그해 펜실베니아에서는 메데토미딘 과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46명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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