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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텍사스 등 중남부 폭풍우 강타… 3명 사망

04/21/25



부활절 주말 중서부와 남부 , 특히 텍사스주와 오클라호마 주에 대형 폭풍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극심한 폭우와 우박, 토네이도를 퍼부어 이미 3명이 사망했으며 기상 경보가 계속되고 있어 추가 피해도 예상됩니다.

텍사스주와 오클라호마 주의 여러 곳에서 어제 토네이도 피해가 보고되면서 지역 당국이 대처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립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하루에 보고된 대형 피해만 해도 17건에 달했습니다. 5건은 오클라호마 남-중부 지역에서 보고되었고 그 중 한 건은 지난 3월 토네이도로 초토화 되어 복구 작업 중이던 소도시 에이다 지역을 다시 한번 휩쓸었습니다.

오클라호마주 중부와 동부를 가로 지른 폭풍우는 텍사스주 북부 중심지역에 거대한 띠를 이루며 폭우를 쏟아냈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최대 4인치에 이르는 폭우가 집중적으로 내려 오클라호마 시티 남쪽 10마일 거리에 있는 무어 시내의 경찰서에는 주말 내내 "위험 수위에 이른 수해"의 신고가 수 십건이나 접수됐습니다.

그 중 2건은 19일 저녁 홍수로 승용차들이 물에 휩쓸려 간 경우였습니다. 

차량 한 대는 한 교량 아래 도로에서 격류에 휩쓸려갔고 경찰은 일부 승객들을 구조했지만 여성 한 명과 12살 소년은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무어 경찰은 20일 "이번 폭풍우는 시내에서 일어난 홍수 수위 피해와 도로 침수로는 역대급 피해를 가져왔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 곳에서 80마일 거리에 있는 스폴딩에서도 토네이도로 한 명이 목숨을 잃었고 여러 채의 주택과 빌딩들이 파괴됐습니다.

국립 기상청은 오클라호마시티 남쪽이 다른 지역에도 최소 EF1급의 토네이도가 엄습했으며 최대 풍속이 시속 110마일에 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부활절 전야인 19일에 시작된 폭풍우와 토네이도의 악천후는 굵은 우박과 돌발 홍수, 크고 작은 토네이도로 큰 피해를 낳았습니다.

폭풍우는 어제 밤에는 아칸소주, 미주리주, 일리노이주 남부와 아이오와주 남동부로 이동하면서 수천 세대가 정전 사태를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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