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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주립대 총기난사 2명 사망
04/18/25
플로리다 주립대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총기 사건은 올들어 플로리다주에서 발생한 6번째 총기난사 사건입니다.
플로리다 경찰 당국은 어제 오전 11시 50분께 플로리다 주립대 교내에서 일어난 총기난사로 2명이 숨지고 용의자를 포함한 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들은 탤러해시 메모리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이 중 1명은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는 경찰의 총에 맞고 체포됐습니다.
플로리다 주립대 학생인 용의자는 지역 부(副)보안관의 아들로 확인됐습니다.
용의자는 모친이 과거 근무용으로 쓰던 권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연방수사국(FBI)이 수사에 착수했으나 용의자는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플로리다 주립대는 오늘까지 수업을 포함한 모든 학사 일정을 중단했습니다.
리처드 맥컬러프 플로리다 주립대 총장은 "대학은 희생자와 가족,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CNN은 이번 사건이 플로리다에서만 올해 6번째 총기난사 사건이라고 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소식이 전해진 이후 "현재 상황에 관해 완전히 보고받았다"라며 "부끄럽고 끔찍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쏘는 것은 총이 아니라 사람"이라며 "나는 수정헌법 2조 총기 소지권을 수호할 의무가 있다"며 총기 규제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