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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혼잡통행료, 10월 말까지는 유지 전망

04/09/25



맨해튼 혼잡통행료 프로그램이 적어도 올해 가을까지는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지원금 중단 등 통행료 폐지를 압박하고 있지만 MTA와 뉴욕주는 물러서지 않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 에 따르면, 연방정부와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적어도 올 가을까지는 혼잡통행료 프로그램을 유지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4일 MTA 측 변호사가 맨해튼 연방법원에 ‘MTA와 교통부는 혼잡통행료 유지 여부에 대한 결정을 10월 말~11월 초에 내리기로 합의했다’는 내용이 담긴 문서를 제출했습니다.

앞서 교통부는 주정부 관계자들에게 서한을 보내 3월 21일까지 혼잡통행료를 폐지할 것을 요구했고,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MTA는 즉각 연방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통행료 부과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숀 더피 교통부장관은 “뉴욕주와의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혼잡통행료를 폐지할 시간을 30일 더 주겠다”며  폐지 시한을 한 달 연장하고 “뉴욕시 대중교통 시스템의 범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연방 지원금을 보류하겠다”고 경고도 했습니다.

MTA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연방정부로부터 약 130억 달러 지원금을 받았으며, 적자에 허덕이는 MTA에 연방 지원금까지 끊기면 각종 문제가 심각해질 전망입니다.

한편, 지난달 뉴욕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시에나칼리지 여론조사 결과 42%의 뉴요커들이 교통혼잡료 프로그램에 찬성했으며, 35%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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