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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대상포진 백신, 치매 발병 20% 감소

04/03/25



대상포진 백신 접종이 치매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백신이 대상포진을 예방하고 바이러스 재활성화로 인한 신경 염증을 줄이는 것이 치매 발병 위험을 줄이는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대상포진 백신을 맞은 사람은 맞지 않은 사람보다 7년 뒤 치매에 걸릴 확률이 20% 낮았습니다.

대상포진은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인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원인이며, 대체로 수십 년 동안 신경 세포 안에 잠복하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기에 활성화되면서 대상포진을 일으킵니다.

이번 연구는 2013년 9월1일 영국 웨일스에서 시작된 대상포진 백신 접종 정책에 주목했습니다.

웨일스 당국은 백신 공급이 부족하고 80세 이상에선 효과가 떨어진다고 판단해, 만 79세인 사람만 1년 동안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같은 연령 기준이 '자연 실험' 조건이 됐습니다.

연구 책임자인 파스칼 스탠포드 의대 교수는 “1주 먼저 태어난 1000명과 늦게 태어난 1000명 사이에 백신 접종 여부 이외에 다른 차이는 거의 없다”고 설명입니다.

연구팀은 백신이 대상포진을 예방함으로써 바이러스 재활성화로 인한 신경 염증을 줄이는 것이 치매 발병 위험을 줄이는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인 3명 중 1명은 평생 한 번 이상 대상포진을 겪고 있으며 최근 수년간 대상포진 백신을 접종한 성인은 전체의 약 3분의 1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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