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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한인들 차량 흔적 발견… 확인 시간 걸려
03/26/25
실종 된 한국인 일가족 3명이 대형 연쇄추돌 사고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높게 나타난 가운데 이들이 탑승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과 추가적인 유해 일부가 추돌사고 현장에서 발견됐습니다.
당국은 손상이 심각해 식별과 신원 확인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애리조나주 공공안전국(AZDPS)과 코코니노 카운티 셰리프국은 성명을 통해 애리조나주 윌리엄스 인근 40번 프리웨이에서 발생한 22중 추돌 사고 현장에서 수거한 잔해 속에서 실종 한인들이 탑승했던 렌트카와 같은 차종인 BMW SUV와 추가적인 유해 일부를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랜드캐년 여행길에 나섰다 지난 13일 실종된 한국인 일가족 3명은 캘리포니아주 번호판(9KHN768)이 부착된 흰색 BMW X5 차량을 몰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리조나주 공공안전국의 에릭 엔드류스 공보관은 “심각한 화재 피해로 인해 번호판과 차량 식별번호(VIN)조차 확인할 수 없어 이 차량이 실종자들이 탔던 것이라고 아직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추가적으로 발견된 소량의 유해도 같은 사람의 것인지, 서로 다른 사람의 것인지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며 “현재 야바파이 카운티 검시소에서 정밀 분석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유해의 신원을 확인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