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연방정부 "혼잡통행료 폐지 시한 한 달 연장"
03/21/25
연방정부가 맨해튼 혼잡통행료 폐지 시한을 한 달 연장하고, 협상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당초 교통부는 뉴욕주에 오늘까지 통행료 부과를 폐지하라고 통보했었습니다.
숀 더피 교통부 장관은 어제 소셜미디어 엑스(X)에서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를 향해 “혼잡통행료 폐지를 거부하는 것과 연방정부에 대한 노골적인 무례가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혼잡통행료는 시민들이 이미 지불한 세금으로 건설한 도로를 이용할 때 요금을 추가로 부과하게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더피 장관은 “뉴욕주와의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뉴욕주에혼잡통행료를 폐지할 시간을 30일 더 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교통부는 지난달 20일 주정부 관계자들에 서한을 보내 3월 21일까지 혼잡통행료를 폐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호컬 주지사와 MTA는 즉각 연방정부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하고, 혼잡통행료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주로부터 얻어낼 수 있는 것들을 협상하기 위해 혼잡통행료 프로그램을 협상 카드로 꺼내든 것으로도 해석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