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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무부 "한국산 달걀 수입 확대 계획"
03/21/25
한국의 달걀이 미국인들의 식탁에 더 많이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방 정부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른 달걀 공급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에서 달걀을 더 많이 수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브룩 롤린스 농무부 장관은 어제 업계 단체, 기자들과의 통화에서 미국이 한국에서 더 많은 달걀을 수입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충남 아산시 계림농장은 이달에 한국 최초로 특란 20t을 조지아주로 수출했습니다.
한국은 튀르키예, 브라질과 함께 미국이 앞으로 달걀 수입을 늘리는 주요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에서 2022년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발한 이후 살처분 등으로 죽은 산란계는 약 1억6천600만마리에 달합니다.
이는 미국 전역에서 달걀 공급 부족을 초래했고, 지난 몇 달간 달걀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계속 경신해왔습니다.
미 정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에서 달걀 수입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해 왔습니다.
다만 미국이 한국에서 달걀을 언제부터 얼마나 더 많이 수입할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앞서 롤린스 장관은 물가 상승의 주범으로 꼽히는 달걀 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해 조류 인플루엔자 퇴치 등에 최대 10억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