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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역대급 폭풍… 8개 주 최소 42명 사망

03/18/25



지난 주말 중서부와 남부지역을 강타한 토네이도 등 폭풍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망자도 계속 늘어나 현재까지 최소 42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번주에도 위험한 돌풍이 이어질 수 잇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어제까지 사흘간 미주리, 아칸소, 텍사스, 캔자스, 오클라호마, 미시시피, 앨라배마, 루이지애나 등 지역이 토네이도와 폭우를 동반한 강풍으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ABC 방송은 총 20여개 주에서 970건 이상의 심한 폭풍우가 보고됐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미시시피주에서는 지난 15∼16일 12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시시피주 틸러타운 등 남부 지역에서는 최대 시속 110마일의 토네이도가 휩쓸고 가면서 최소 6명의 사망자를 냈고 다수의 주택이 파괴돼 200여명이 집을 잃었습니다.

앨라배마주에서는 52개 카운티에서 폭풍우 피해가 발생했으며, 3명이 사망했다고 당국이 밝혔습니다.

캔자스주에서는 지난 15일 셔먼 카운티의 고속도로에 모래폭풍이 덮치면서 50여대의 차량이 충돌해 8명이 숨졌습니다.

텍사스주에서도 러벅과 애머릴로 등 지역에서 모래폭풍으로 30여건의 차량 충돌 사고가 발생해 최소 4명이 사망했습니다.

앞서 미주리주에서는 지난 14일부터 동시 다발한 토네이도와 폭풍우로 12명이, 아칸소주에서는 3명이 숨졌습니다.

오클라호마에서는 건조한 기후에 강한 돌풍이 불면서 곳곳에서 130여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주택 400여채가 파손됐습니다.

오클라호마 당국은 이번 화재·강풍과 관련해 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기상청은 이번 주에도 남북 캐롤라이나, 조지아주 동부,  플로리다주 북부에선 위험한 돌풍들이 계속해서 닥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이 피해 상황을 모니터하고 있으며 앞으로 피해 지역의 복구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히고 "이 끔찍한 폭풍우로 타격을 입은 사람들을 위해 기도에 함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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