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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신분증 'IDNYC' 취득 쉬워져
03/17/25
뉴욕시가 발행하는 신분증 ‘IDNYC’ 취득이 한결 쉬워졌습니다.
뉴욕시에 거주하는 10세 이상이면 이민 신분과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정부 서비스 등 신원확인용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12일 뉴욕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조례안에는 IDNYC 카드를 ‘당일 및 워크 인 예약‘(Same day & Walk in Appointment)으로도 신청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사전예약 없이도 등록 센터를 방문, 당일 IDNYC 카드를 신청 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다만 ‘당일 및 워크인 예약’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내 모든 등록 센터에서 실시되지는 않고 각 보로 당 최소 1곳에서 해당 서비스가 제공 됩니다.
6개월에 한 번씩 수요를 파악, 파일럿 프로그램 연장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현재 IDNYC 카드 등록 센터는 자메이카 도서관 등 퀸즈 2곳 포함 총 11곳에 운영 중으로 매주 온라인 혹은 311 전화 사전예약에 의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조례안을 발의한 하니프 시의원은 “역대급 난민 유입으로 지난해 IDNYC 카드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신청 서비스 개선 민원 잇따랐다”고 지적한 후 “특히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이민자 추방 정책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조례안이 통과 돼 다행”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시장실 자료에 따르면 실제 지난해 7~10월 발급된 IDNYC 카드는 약 6만5,000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