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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50대 노숙자 한인 남매, 60대 남성 총격 살인

03/13/25



자동차에서 노숙 생활을 하던 50대 한인 남매가 백주대낮에 공원에서 히스패닉계 남성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과 차량 추격전까지 벌어졌는데요. SNS에  올라온 용의자들이 촬영된 영상이 체포의 단서가 됐습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LASD)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12시30분께 세리토스 지역 돈 크나베 커뮤니티 리저널팍에서 자전거 도로를 걷고 있던 66세 남성 쿠아우테모크 가르시아(66)가 뒤따라오던 2명의 용의자들에 의해 총격을 받고 살해됐습니다.

셰리프국은 피해자를 총격 하고 달아난 용의자들의 사진이 담긴 수배 전단을 배포하며 적극적으로 수사에 나섰습니다.

셰리프국은 이후 용의자들을 알아본 익명의 제보자의 신고를 통해 이들의 신원을 문정욱(54)씨와 신디 김(58)씨로 밝혀내고 차량번호를 조회해 검거에 나섰습니다.

풀러튼 경찰이 9일 밤 용의자 차량인 토요타 프리우스를 발견하고 차량 정지를 시도했지만 용의자들이 정지에 응하지 않고 도주를 시도해 추격전이 벌어졌습니다. 결국 용의자 차량은 충돌사고를 일으킨 끝에 체포됐습니다.

폭스11 뉴스에 따르면 한인 용의자 2명은 남매 관계로, 경찰이 수배했던 토요타 프리우스 차량에서 기거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셰리프국은 사건 당시 문씨가 가르시아에게 직접적으로 총을 겨눴고 김씨는 남동생의 총격을 지켜보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틱톡에 올라온 용의자들 나오는 영상으로 덜미 잡혀 

한편 한인 용의자들은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에게 덜미를 잡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의 공개수배 사실을 접한 한 제보자는 소셜미디어에서 용의자들을 발견하고 해당 동영상을 경찰에 알렸습니다. 

틱톡에 올라온 영상에는 사이프레스 지역의 한 레스토랑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 중인 용의자들이 맞은편에 앉은 사람들에게 인종적 모욕을 퍼붓는 장면이 담겨 있었습니다.

용의자 문씨와 김씨는 현재 살인혐의로 체포돼 보석금이 책정되지 않은 채 구금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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