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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백악관 인근 총격전… 비행금지구역 침범도

03/10/25



백악관 인근에서 무장한 남성이 비밀경호국 요원들과 대치하다 총격전을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머물던 플로리다 대통령 자택 인근 영공에 민간 항공기가 침범해 공군 전투기들이 출격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어제 오전 백악관 인근에서 무장한 남성이 비밀경호국과 대치 끝에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비밀경호국은 전날 인디애나 현지 경찰로부터 인디애나에서 백악관이 있는 워싱턴DC로 여행을 온 것으로 추정되는 ‘극단적 시도 가능성’이 있는 남성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으며 어제 이 남성과 인상착의와 일치하는 사람을 발견했습니다.

비밀경호국은 성명에서 "경찰관들이 접근하자 그는 총기를 난사했으며 무장 대치가 이어졌고 이 과정에서 우리 요원들이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비밀경호국은 그의 상태를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총격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 없었고 플로리다 팜비치에 있었습니다.

한편, 공군 전투기가 어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플로리다 자택 인근 일시적으로 제한된 영공을 비행하던 민간 항공기를 플레어를 발사해 저지했습니다.

북미 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는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웨스트 팜 비치 골프장에서 골프 라운드를 마친 9일 이같은 사건이 발생했다며 F-16 전투기가 민간 조종사의 주의를 끌기 위해 플레어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AP 통신은 트럼프가 1월 20일 취임한 이후 민간 항공기 비행 위반 사례가 20건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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