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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이륙 직전 비행기에서 여성 '알몸' 소동

03/07/25



항공기 내에서 알몸의 여성이 소란을 피우는 바람에 이륙 직전의 항공기가 게이트로 다시 회항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여성은 조울증을 앍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승무원과 승객들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사고 없이 마무리 됐습니다.

텍사스 휴스턴에서 애리조나주 피닉스로 향하던 사우스웨스트 항공 비행기에 탑승한 여성 승객이 이륙 전에 소동을 벌였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모자부터 신발까지 옷을 다 벗은 이 여성은 비행기 앞으로 걸어가 "내리게 해달라"며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비행기는 휴스턴의 하비 공항을 떠날 준비를 하기 위해 활주로로 향하던 상황이었습니다.

알몸의 여성은 위 아래로 뛰거나, 목청껏 비명을 질러댔고, 통로를 오르내렸습니다.

또 조종석 문을 두드리며 들어가게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한 목격자는 "그녀가 정신 쇠약을 앓고 있는 게 분명했다"며 "제발 비행기가 이륙하지 않기만을 바랐다"고 회상했습니다.

실제로 이 여성은 자신이 조울증이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다행히 항공기가 이륙하지 않고 다시 게이트로 돌아갔고, '기내 스트립쇼'도 끝이 났습니다. 승

무원이 담요를 그녀를 덮어주려 했지만, 문이 열리자마자 그녀는 뛰쳐나갔습니다.

항공기는 이 사건으로 인해 1시간 늦게 목적지로 출발했습니다.

휴스턴 경찰 대변인은 "의학적 평가를 위해 기내 난동을 벌인 여성을 병원으로 이송했다"며 "이 여성을 '노출증 소란' 등의 혐의로 처벌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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