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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불법체류자 추방에 군용 수송기 사용 중단

03/06/2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와 콜롬비아 등으로 불체자들을 추방하기 위해  C-17 등 군용 수송기를 사용해 왔는데요.

국방부는 앞으로 군용기를 이용한 불법체류자  송환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여객기의 1등석보다 비용이 더 들기 때문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어제 불법체류자 추방을 위한 군용기 사용을 중단한 것으로 국방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체포된 불체자를 본국이나 관타나모 군사 기지로 수송하기 위해 군용기를 사용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들고 비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군용기를 이용한 수송은 지난 1일이 마지막이었습니다.

당초 오늘 예정된 수송도 취소됐으며 앞으로 영구적으로 중단될 수 있다고 국방부 관리들은 말했습니다.

트럼프 2기에서 군용기를 이용한 데는 불법 체류자에 대한 강경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의도를 전달하는 것도 한 이유였습니다.

지난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관타나모만 방문에서 C-130 항공기로 도착하는 이민자들을 지켜본 뒤 “법을 어긴 범죄자는 관타나모만으로 올 수 있다는 메시지”라고 말했습니다.

비행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C-17를 이용한 수송이 30회, C-130은 12회였습니다.

목적지는 인도, 과테말라, 에콰도르, 페루, 온두라스, 파나마, 관타나모 등이었습니다.

군용기는 민간 항공기보다 경로가 길고, 수송하는 인원 수는 적어 여객기를 이용한 전형적인 강제 추방 항공편보다 비용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인도행 3개 항공편은 각각 300만 달러가 들었고 관타나모행 수송기 중에는 12명을 데리고 갔는데 한 명당 최소 2만 달러가 소요됐습니다.

‘이민세관국(ICE) 집행 비행 비용은 국제 비행의 경우 시간당 1만 7000달러에 육박합니다.

수송사령부에 따르면 무거운 화물과 병력을 운반하도록 설계된 C-17을 비행하는 데 시간당 2만 8500달러가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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