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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중국에 10% 추가관세 예고… 중국 "대응할 것"

02/28/2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합성마약 문제를 빌미로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를 2배로 인상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캐나다와 멕시코에도 유예했던 관세를 예정대로 부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사국들은 관세 현실화 시 보복하겠다고 반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합성마약인 펜타닐의 미국 유입과 관련한 중국, 캐나다, 멕시코의 책임을 언급한 뒤 “우리는 이 재앙이 미국에 계속 피해주는 것을 허용할 수 없다”며 “그것이 중단되거나 크게 제한될 때까지 멕시코와 캐나다를 대상으로 다음달 4일 발효 예정인 25% 관세를 예정대로 발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중국을 겨냥해선 “같은 날 10%의 추가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달 4일 중국에 부과한 10% 관세를 고려하면 누적 관세는 20%가 되는 셈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4월 2일 상호 관세 날짜도 유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발언에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강력하고 즉각적이며 확실한 대응”을 경고했습니다. 특히 이미 추가 관세를 적용받는 중국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성명을 통해 "미국 또 다시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며 "이는 순수한 책임 회피 행보로, 자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미국 기업과 소비자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글로벌 산업망의 안정을 파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은 정당한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대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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