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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주지사 "아담스 시장 해임 대신 통제 강화"

02/21/25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뇌물수수 혐의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대가성 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에릭 아담 스 뉴욕시장을 해임하지 않는 대신 시 정부에 대한 통제와 감독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어제 맨하탄 주지사 집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 아담스 시장을 당장 해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하지만 시정부를 통제하고 감시할 수 있는 법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이번 결정에 외부 압력이 영향을 미쳤냐는 질문에 "내가 내리는 결정에는 어떠한 영향도 없다"면서 "해임 가능성을 배제한 것은 아니라며 지금 시장을 해임할 경우, 1년 동안 시장이 여러 명 바뀔 수 있는 혼란을 막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지사가 공개한 시정부에 대한 통제와 감독 강화 법안에는 주감사원에 시정부 감독을 전담할 특별 감찰관을 임명 하도록 하고, 뉴욕시감사원과 뉴욕시공익용호관, 뉴욕시의회의장이 뉴욕시정부의 승인없이 연방정부에 대해 독립적으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권한 부여 하도록 했습니다.

또 뉴욕시정부와 연방정부 간의 결정을 감시하기 위한 주감사원의 감독 강화 자금 지원 확대 등의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다만 시정부에 대한 통제 강화 조치는 시와 주정부의 입법을 통해 도입될 전망으로 주지사는 다음주 주의회에 법안 승인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한편 아담스 시장은 호컬 주지사의 기자회견 직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나는 뉴욕시민이 뽑은  선출직 시장으로서 누구도 나의 권은 제한할 법적 근거는 없다'고 강조한 후 "그러나 앞으로 호컬 주지사와 협력해 시정부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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