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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사고 여객기 승객 3만 달러 보상금 제시
02/21/25
캐나다 토론토 공항에서 착륙하던 항공기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한 델타항공이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들에게 보상금 지급을 제시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어제 델타항공이 피해 승객들에게 3만달러의 보상금을 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델타항공 측은 “보상금 수령에 대한 조건이 없으며, 승객들의 다른 권리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7일 미니애폴리스에서 출발한 델타항공 자회사 엔데버에어 여객기가 토론토 공항 활주로에 착륙하다 미끄러지면서 기체 아랫부분에서 불이 났고, 곧이어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이번 사고가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지만 신속한 화재 진화와 승객들의 대피가 이뤄지면서 승무원 4명을 포함해 탑승자 80명 전원이 생존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탑승자 가운데 21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9일 오전 기준 1명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퇴원했습니다.
다만 일부 승객은 델타항공에 보상을 청구하는 방법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캐나다 로펌 '로천 제노바'는 일부 승객의 의뢰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