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스탬프 '스키밍' 보상 재개 추진
02/17/25
EBT 카드 스키밍 사기 피해자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종료된 EBT카드 사기 피해자 보상 지원을 재개하는 법안이 연방의회에서 다시 추진됩니다.
EBT카드의 보안을 강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은 지난 14일 퀸즈공립도서관 플러싱분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9월 EBT 카드 스키밍 사기 피해 보상 연장안이 임시지출 법안에 포함됐다가 최종 법안에서 삭제되면서 현재 많은 피해자들이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연방하원에 곧 EBT카드의 보안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된 피해자 보상 지원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에는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샘 버거 뉴욕주하원의원,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 등도 참석해 EBT카드 스키밍 사기피해 보상지원 재개 움직임에 함께 힘을 실었습니다.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은 “스키밍 사기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는 원인 중 하나는 EBT카드가 구식기술인 마그네틱 스트립을 아직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주의회에 발의된 카드에 해킹 방지 기능이 있는 IC칩을 삽입하도록 하는 법안(S1465)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8~12월 동안 퀸즈 플러싱 지역구 내 피해자들의 보상 청구건수가 1,990여건에 달했습니다.
푸드스탬프 스키밍 사기 보상은 지난해 12월20일자로 종료되면서 해당일 이전에 발생한 피해 건에 한해서만 보상신고 접수가 가능합니다.
연방정부가 각 주별 푸드스탬프 스키밍 사기 피해자들을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로 뉴욕주에서는 11만8,000여명의 피해자가 보고됐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타주 대비 피해자가 2배 이상의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