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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비흡연자 폐암 급증 원인은 '대기오염'

02/07/25



담배를 피운 적 없는 비 흡연자 폐암 진단이 급증하는 가운데, 대기 오염이 비흡연자의 폐암 발병 주요 요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제암연구소(IARC)는 4일 국제 학술지 랜싯 호흡기 의학(Lancet Respiratory Medicine)에 발표한 새로운 논문을 통해 대기오염이 폐암 발생의 주요 요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비흡연자의 폐암은 대부분 선암(腺癌) 형태로 발생합니다. 선암은 전체 폐암의 약 32%를 차지하며 체액을 분비하는 기능을 가진 세포에서 발생하는 암을 의미합니다.

2022년 기준 새롭게 폐암에 걸린 남성 약 150만 명 중 45.6%가 선암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 폐암 진단자 90만 8630명 가운데 59.7%가 선암이었습니다.

연구소는 폐 선암 발병 사례 중 약 20만 건이 대기오염과 관련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남성 약 11만 1486명, 여성 8만 378명이 미세먼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연구소 측은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비흡연자 폐암 사례의 53~70%를 차지하는 등 선암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대기 오염은 이를 설명하는 주요 원인"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대기 오염에 의한 선암 발병은 동아시아, 특히 중국에서 두드러지게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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