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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그라운드호그 "겨울 6주 더 계속"

02/03/25



입춘을 하루 앞둔 어제 봄을 예측하는 ‘그라운드 호그’가 땅 밖으로 나와서 허공 대신 자신의 그림자를 봤습니다.

겨울 같은 추운 날씨가 6주는 더 계속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펜실베이니아주(州) 펑수토니의 작은 마을 ‘고블러스 놉’에서 어제 그라운드호그 데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13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행사를 지켜보기 위해 전국에서 약 4만 명이 모였습니다.

마을의 원로인 ‘핸들러’가 검은색 정장과 실크 모자를 쓰고 수많은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심스레 필을 굴 밖으로 꺼냈습니다.

적갈색의 필이 등장하자 관객들이 환호성을 울리며 카메라의 셔터를 눌러댔고, 갑자기 들려 나온 필은 어리둥절해서 사방을 두리번거리는 모습이었습니다. 

CNN은 “유명한 일기 예보관인 필이 오늘 아침 따뜻한 굴에서 나와 자신의 그림자를 보며 앞으로 6주 동안 겨울이 더 계속될 것으로 예언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이른 봄이 올 것으로 예측한 바 있습니다.

다만 그라운드 호그의 예측은 명성에 비해 신통치 않았습니다.

해양대기청(NOAA) 분석 결과 2005년 이후 약 35%의 예측만이 적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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