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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여객기·헬기 충돌 직전 관제사 1명 조기 이석"

01/31/25



여객기와 헬리콥터 충돌 사고 당시 공항 관제사 1명이 일찍 자리를 떠났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또 사고 헬기가 관제사가 승인한 고도를 이탈했을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어제 연방항공청(FAA) 내부 안전보고서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사고 당시 관제사 1명이 일찍 자리를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헬리콥터와 여객기 관제 업무가 분리되는 시간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입니다.

오후 9시30분 이후 항공 교통량이 줄어들면 업무가 통합돼 관제사 1명이 헬리콥터와 여객기 관제 업무를 동시에 소화합니다.

그런데 사고 당일은 통상보다 일찍 업무 통합이 이뤄졌다는 것입니다.

당시 항공관제를 감독하던 감독관이 당일 오후 9시30분이 되기 전에 업무 통합을 지시했고, 이 때문에 사고 당시 1명의 관제사는 일찍 자리를 비워 나머지 1명이 동시에 업무를 맡았다고 합니다.

이번 사고가 발생한 시각은 오후 9시 무렵입니다.

뉴욕타임스는 여객기와 충돌한 군용 헬리콥터가 사전에 승인된 고도 및 경로를 이탈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헬기 조종사는 관제사에 200피트 고도 이하 포토맥강 동쪽 둑에 인접한 구체적이고 사전에 정해진 경로를 사용하겠다며 허가를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경로대로 비행했다면 아메리칸항공 여객기를 피할 수 있었다는 설명입니다.

NYT는 소식통들을 인용, "그러나 헬기 조종사는 의도한 경로를 따르지 않았다"라고 했습니다.

헬기는 200ft 이하가 아닌 300ft 이상 고도에 있었고, 승인된 경로에서 최소 반 마일 이상 떨어져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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