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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트럼프, 혼잡통행료 중단 검토"
01/31/25
혼잡통행료 프로그램 시행 이후 약 한 달이 지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행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뉴욕타임스(NYT) 등은 “트럼프 행정부가 뉴욕시의 혼잡통행료 프로그램 중단 조치를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은 상태지만,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혼잡통행료 프로그램은 도시 경제에 해롭기 때문에 중단할 것”이라고 거듭 밝힌 바 있습니다.
최근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 등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혼잡통행료 프로그램은 뉴욕으로 출·퇴근하는 중산층 뉴저지 주민들에게 재앙”이라며 통행료 시행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에 통화를 두 번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NYT에 따르면 호컬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혼잡통행료 프로그램이 성공적인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컬 주지사에게 “즉각적인 조치는 없을 것이며, 조치를 내리기 전 반드시 다시 연락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교통 전문가들은 “이 정도 규모의 교통 프로젝트가 역전된 전례는 거의 없다”고 밝혔고, 마이클 제라드 컬럼비아 로스쿨 교수는 “트럼프 행정부가 일방적으로 혼잡통행료를 중단할 수 있는지에 대한 법적 권한은 명확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