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불체자 체포작전 20여 명 체포
01/29/25
어제 전해드린 이민세관단속국 등 정부기관의 뉴욕시 합동 단속에서 최소 20명이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맨하탄과 브롱스 등 뉴욕시 곳곳에서 연방당국의 불법체류자 단속이 본격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과 언방수사국 등 단속요원들은 어제 새벽 브롱스 1372 오그덴 애비뉴와 2075 크레스톤 애비뉴, 맨하탄 530 오두번 애니뷰 소재 아파트 등 적어도 3곳에서 불체자 단속 작전을 펼쳐 최소 20명을 체포, 구금했습니다.
뉴욕시에서 첫 번째로 단행된 어제 불제자 단속 작전은 국토안보부 크리스티 놈장관이 무장한 특공대(SWAT) 차량에 직접 탑승해 모든 급습 장소를 돌며 진두 지휘를 했습니다.
놈 장관은 이날 새벽 단속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게재하는 등 불체자 단속 작전 상황을 현장 생중계하기도 했습니다.
어제 체포돼 구금된 불체자 가운데는 콜로라도주 오로라에서 납치, 강탈, 총기위협 등 다수의 폭력 범죄를 저지르고 뉴욕시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베네수엘라 갱단의 리더인 앤더슨 잠브라노 피체코(25)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ICE 대변인은 "뉴욕시에서 첫 불체자 단속 작전이 펼쳐졌다"며 "이날 단속은 공공 및 국가안전을 위해 범죄를 저지른 불체자를 타깃으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성명을 통해 이날 작전을 사전에 알고 있었다" 며 "법죄를 저지른 불체자에 대한 단속으로 NYPD에 ICE와 연방단속요원들의 단속 지원을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폭력 범죄자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기 위한 연방 당국과의 협력은 앞으로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뉴욕시경(NYPD)은 이날 새벽 단행된 불체자 단속 현장의 외곽 경비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