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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서 조각품 바지 속에 '쏙'… 절도범 행방 묘연
01/29/25
두 달 전 플로리다주 한 미술관에서 조각품을 훔친 절도범이 여전히 잡히지 않자, 경찰이 절도 행각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하며 공개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11월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한 미술관에서 전시품 절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미술관 측이 공개한 CCTV 영상을 보면 하늘색 반팔 티셔츠를 입은 남성이 전시품을 보는 듯하다가 갑자기 조각품 하나를 집어 들더니 바지 허리춤에 밀어 넣기 시작합니다.
남성은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헐렁한 티셔츠와 가방으로 튀어나온 조각품을 감쪽같이 숨겼습니다.
이후 바지를 치켜올리는 등 옷매무새를 정리한 뒤 아무렇지 않게 미술관을 빠져나갔습니다.
남성이 훔친 조각품은 2만1000달러 상당의 푸른색 유리 세공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밖에서 망을 보며 범행을 도운 공범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그러나 조각품을 훔친 남성의 행방은 여전히 알려지지 않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상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절도 행각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