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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혼잡통행료 시행 이후 차량 줄고 속도 빨라져

01/27/25



맨해튼 60스트릿 남단으로 진입하는 차량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혼잡통행료 프로그램의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차량 통행량이 줄어들면서 맨해튼으로 진입하는 속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에 따르면, 지난 5일 교통혼잡료 프로그램이 시행된 후 2주간 중심상업지구(CBD)에 진입하는 차량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MTA는 지난주 60스트리트 이하 맨해튼 진입차량이 4.5%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FDR드라이브와 웨스트사이드 하이웨이 통행량을 빼고 본다면 최근 3년 평균 1월 차량 통행량에 비해 15.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재노 리버 MTA 회장은 “초기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교통량이 줄었고, 거리가 더 안전해졌으며, 버스는 더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13~19일 동안 맨해튼 남단에서는 17건의 차량 충돌사고가 발생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 28건에 비해 감소한 수준이라고 리버 회장은 덧붙였습니다.

차량 통행량이 줄면서 차량을 이용한 맨해튼 진입도 수월해 지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가 뉴저지주를 기반으로 한 민간 버스업체(Boxcar)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한 데 따르면, 교통혼잡료 시행 후 출근길 차량이 맨해튼으로 진입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10분 줄어 들었습니다.

맨해튼에서 허드슨강을 건너 뉴저지로 향하는 퇴근길은 15~20분 더 빨라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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