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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CIA, 코로나19 '실험실 유출설' 지지

01/27/25



전 세계 700만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코로나19의 기원이 '실험실'이라는 미국 정보 당국 평가가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중앙정보국(CIA)은 25일(현지 시간) 성명을 내고 "코로나19 팬데믹은 자연발생보다는 연구와 관련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 평가는 "낮은 신뢰 수준"이라는 게 CIA의 설명입니다.

CIA는 아울러 향후 평가를 바꿀 만한 새로운 정보가 나오거나 오픈소스 정보가 있는지를 계속 지켜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2020년 세계로 번진 코로나19는 미국에서는 정치 문제로 비화했습니다.

당시 임기 말이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를 '중국 바이러스'라고 부르며 실험실 유출설을 지지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실험실 유출설을 공식화하는 데 거리를 뒀습니다.

이후 코로나19 여파가 남은 상황에서 취임한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은 2021년 초 코로나19 기원에 관해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연방수사국(FBI)과 에너지부는 코로나19가 우한 연구소에서 시작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반면 CIA는 코로나19 기원을 평가하기에 정보가 충분하지 않다는 유보적 입장을 취했습니다.

하지만 윌리엄 번스 전 CIA 국장이 어느 한쪽으로 입장을 정하도록 지시했고

CIA는 내부적으로 낮은 신뢰 수준에서 실험실 유출 쪽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코로나19는 미국에서만 120만여 명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감염 후 회복된 사례를 포함한 미국 내 누적 감염자 수는 1억300만여 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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